#title 가요무대와 콘서트7080 [[TableOfContents]] 예전에 엄마가 가요무대를 보면 '뭐 그런걸 보냐 딴거 보자'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 엄마는 '내비둬 임마'라고 했다. 리모콘 누나, 엄마, 아빠순으로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나는 짜증을 내고는 했다. 그런데.. 오늘 내가 콘서트7080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게 아닌가? 흠짓 놀랐다. 20여년 만에 엄마를 이해할 수 있었다. {{{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