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갈등 해결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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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온 책이름 까묵었음.. ㅋ

==== 상대방과 나의 관심사를 연결하라 ====
 * 서로의 목표가 충돌하는 것이 갈등이다. 각자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만 몰두하기 때문에 갈등 해결에 실패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서로를 연결해야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풀수 있다. 
 * 연결할 때, 먼저 상대방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상대방이 자신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거나 입장을 완강히 고수할 때 효과적이다. 
 * 관심사(목표)는 이해관계, 가치관, 니즈 등 세가지다. 심각한 갈들 상황일수록 니즈에 기반한 연결이 중요하다. 대화할 때도 먼저 인간적으로 이어지면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 해결책을 찾지 말고 먼저 문제를 찾아라 ====
 *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 문제를 찾으려면 각자의 표면적 주장이나 요구 사항이 아니라 이면에 깔리 진정한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상대방의 관심사를 아는 지름길은 "왜?"라고 묻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거나 우려하는 것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 해결방법 ====
 * 분해형 해법- 하나를 놓고 서로 다툴 때
  * 한쪽의 일 추진에 다른 쪽이 극력 반대하는 등 단일한 대상을 놓고 서로의 입장이 상충해 갈등이 벌어지는 경우
  * 서로의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그에 맞게 다툼의 대상을 분해함으로써 서로가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한다(예:시나이 분쟁)
 * 분배적 해법- 나누는 문제로 서로 다툴 때
  * 분배 갈등을 다룰 때는 결과보다 절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절차가 공정하면 결과도 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예:급식빵 다툼)
  * 먼저 분배 절차와 기준을 함께 정한 뒤 그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다발 만들기, 순번표 등의 기법을 활용해 결과도 최대한 공정하게 한다.
 * 구조적 해법-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때
  * 때론 상자 밖으로 눈을 돌려 다른 곳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구조적 요인에 의한 경우, 당사자 간의 해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구조적 문제 해결과 연계하거나(예:의약 분업) 혹은 그 한계를 인정하면서(예:종교-제사 갈등) 당사자 간의 현안 문제를 풀어가도록 한다. 
 * 존이구동- 가치관이 충돌할 때
  * 가치관이 상충해 벌어지는 갈등은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서로의 차이는 존중하되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미국에서 낙태 찬반 진영이 했던 것처럼 깊은 수준의 대화(dialogue)를 하게 되면 진정한 상호이해와 화이부동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