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구현:테스트 = 1:1:1 설계에 1시간의 시간을 들였다면 구현, 테스트에도 똑같이 1시간의 시간을 투자하라는 소리다. 떱.. 귀찮다. 아래는 내가 귀찮은 이유다. 설계 - 문서상의 오류를 지적해야 한다. 설득하면 귀찮고, 문서 작성자는 싫어한다. 빈정상한다. - 더 좋은 방법을 제안해야 한다. 역시 설득/설명이 필요하다. 귀찮다. - 더 필요한 정보가 있을 경우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거나 메일을 작성해야 한다. 귀찮다. - 개발자들에게 산출물을 설명해야 한다. 귀찮다. - 아무나 다 설계하는 DB이기에 개발자들은 딴지가 많다.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귀찮다. 구현 - 쿼리를 보고 고쳐줘야 한다. 귀찮다. - 이전에 비해 뭐가 좋은지 보여줘야 한다. 귀찮다. - 어려운 것을 쿼리를 짜줘야 하므로 귀찮다. - 어려운 쿼리를 짜주고 봉황의 뜻을 전달해야 한다. 귀찮다. - 인덱스 잡으려면 쿼리를 다 까봐야 한다. 눈까리가 조낸 아프고 귀찮다. - 마우스 조낸 클릭질이 귀찮다. - 키보드질이 귀찮다. 테스트 - 산수질해야 한다. 귀찮다. - 테스트는 그냥 주는거 없이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