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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 › 얼마나깊이알아야할까

요즘에 커뮤니티를 보면 제품 종속적인 정보들이 매우 많이 있다. (거의 다 이지만..)
물론 좋다.
소프트웨어 제품의 한계를 아는 것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의 한계를 결정짓는 하나의 요소이니까..
하지만 너무 깊이 아는 것은 엔지니어의 욕심(?) 또는 개인적인 관심이 아닐까 한다.
예전 같으면 하드웨어가 워낙 빈약했기 때문에 제품의 한계를 알아야 했지만..
비약적인 하드웨어의 발전과 가격 하락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의 깊이를 조금 높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0 ~ 70%까지는 매우 쉽다.
71% ~ 80%까지는 그나마 할 만하다.
81% ~ 90%까지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91% ~ 95%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96% ~ 99%까지는 극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100%는 마법이 필요하다.

90%만 하면 되지 않을까?
95% 또는 그 이상으로 가려면 많은 비용(돈, 시간)이 필요하다.
그 돈과 시간으로 우리의 고객에게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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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Text : Print : Mobile : FindPage : DeletePage : LikePages : Powered by MoniWiki : Last modified 2018-04-13 23:12:53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당신은 밖에 나가서 우산을 편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구질구질하게 또 비가 오는군!” 이런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비도 구름도 바람도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어째서 “비 한번 시원스럽게 내리는군”하고 말하지 못하는가. <<날마다 행복해지는 255가지 이야기>> (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