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be 주식시장의17가지미신-켄피셔저/이건역 here 사람들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 좋아하지 않는다. 질문을 던져서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면, 수치심과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인류는 온갖 불합리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수치심과 고통을 피하는 방향으로 수천 년에 걸쳐 진화하였다. 성공 투자의 2/3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고, 1/3은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실수만 피해도 실패율을 낮출 수 있으며,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 실수인지 알면서도 실수하는 투자자는 없다. 그것이 똑똑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모두가 아는 일이거나 상식이라면 질문을 던질 필요하가 없다. 나보다 똑똑한 누군가에게서 배운 일이라면 시간낭비 아니겠는가? => 아니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도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결정을 할 때마다 질문을 던져야 한다.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한가? 채권이 더 '안전'한지는 '안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엄밀한 정의가 없어, 해석의 여지가 많다. 단기적(1년, 5년)인 변동성은 주식보다 채권이 낮다. 하지만 기대수익률도 낮다. 투자 목적이 변동성을 피하고, 낮은 수익률이면 상관없다. 20년 단위로 분석하면 주식의 표준편차는 극적으로 감소하여 채권의 표준편차와 거의 비슷해진다. 하지만 수익률은 월등히 높다. (거의 2배) 30년 단위로 분석하면 오히려 표준편차는 채권보다 2배 가량 낮아지고, 수익률은 2배 가까이 높다. 주식은 단기 변동성이 높다. 심리적으로 힘들지만 참아내야 한다. 주식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진화때문. => 전망이론(투자 손실 10%에서 느끼는 고통이 투자이익 25%에서 느끼는 기쁜만큼이나 큰 것이다) 주식의 일 변동성 - 수익인 날: 53% - 손실인 날: 47% --> 전망이론대로라면 매일 계좌를 들여다보면 고통을 꾀 받는다. 수익이면 내 HP가 +10이고, 손실이면 내 HP가 -25라면... 53*10:47*25 = 530:1175다. 거의 2배다. 주식의 월 변동성 - 수익인 날: 62% - 손실인 날: 38% 주식의 년 변동성 - 수익인 날: 72% - 손실인 날: 28% 20년 평균 수익률 - 주식: 881% --> 주식이 3.6배 높다. - 채권: 247% 투자의 목적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려 목표 달성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면, '단기적으로 작은 변동성'은 안전의 기준으로 적합하지 않다. 포트폴리오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은 것이다.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앞으로도 채권보다 높을 것이다. -> 주식은 진화하기 때문 주식은 장래에 기술을 발전시키기, 이런 혁신으로부터 이익을 내겠다는 약속이다. 기업은 환경에 순응하고, 따라서 주식도 환경에 순응한다. 생존하지 못한 일부 기업은 파산하고, 그 자리를 다른 기업이 채운다. 이윤 동기가 이끌어내는 변화의 힘을 압축한 것이 바로 주식이다. 미래 이익은 언제나 그랬듯이 결국 증가하며, 이를 압축한 존재가 바로 주식이다. 우리의 진보가 일직선으로 진행된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기하급수적으로 진행된다. --> 역사적인 주가 차트가 그렇다. 이득을 얻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혁신으로부터 가장 큰 이득을 얻는 사람은 기술자가 아니다. 그 혁신을 포장하고 광고하고 판매하는 회사와 그 주주들이 큰 이득을 얻는다. 자산 배분의 지름길?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만큼이 주식 비중 -> 이런 의심스러운 투자 기법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장기 재무 계획에 대한 해법이 쉽고 빨라 보인다면 일단 경계해야 한다. 자산배분은 실제 중요하다. 저자는 실적의 70%는 자산배분, 20%는 상세 자산 배분(국가 등), 나머지 10%는 개별 종목 선택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은 시간 지평이 '은퇴 시점'이나 '현금 흐름 소비를 개시하는 시점'까지 남은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 시간 지평은 당신이 자산을 굴려야하는 기간이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개 자신과 배우자의 생애가 된다. 기대수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심각한 실수 중 하나는 자신의 시간지평을 과소평가하여 필요한 만큼 자산을 충분히 키우지 못하는 일이다. 투자 자산을 많이 키울 필요 없다? ->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오로지 변동성이 문제? 투자위험 = 변동성? -> 변동성은 분석하는 단위 기간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20%, 약세장에서는 -40% 하락한다. 심장이 으깨지는 기분이라도 변동성을 감내해야 한다. 금융 이론에 의하면 투자자들은 이 변동성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상받기 때문이다. 금리 위험 : 금리가 상승/하락함에 따른 위험 : 1980년대부터 금리는 계속 하락 추세다. 금이가 곧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되지 않는다. 시장이 장차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질 것으로 믿으면 장기 금리가 상승한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1년 동안 금리 1% 상승 시 - 10년 만기 국채의 1년 투자 수익률 - 14.6% 1년 동안 금리 2% 상승 시 - 10년 만기 국채의 1년 투자 수익률 - 29.5% - 30년 만기 국채의 1년 투자 수익률 -59.2% 사람들의 투자에 대한 사고 방식은 음식에 대한 사고 방식과 유사한 점이 많다.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 동시에 여러 요소를 원한다. 흔히 사람들은 투자할 때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위험하다고 인식한다. 투자의 다른 목적을 충족하느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 비용 : 변동성을 벗어나 주식 시장에서 빠졌지만, 주가가 장기 상승으로 기회를 놓친 경우 변동성이 두려워 장기간 주식 비중이 작으면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낮아져서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주식의 변동성은 현실적인 위험 우리의 두뇌는 장구한 세월 진화하는 과정에서 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구성되었다. 변동성이 중요한 위험이긴 하지만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시간 지평이 긴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충분히 떠안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기회 비용) 과거 어느 때보다도 커진 변동성? - 변동성 자체가 변동이 심하다. - 높은 변동성이 문제를 불러온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 최근 몇 년의 변동성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다. 2008년과 2009년 중 변동성이 더 컸던 해는? - 2008년: 20.1% (SD) - 2009년: 21.3% (SD) 1926 ~ 2011년의 S&P500 연 환산 표준편차는 15.6% 표준편차는 본질적으로 과거를 돌아보는 척도임을 명심하라. 유용한 도구이긴 하나 가까운 장래에 변동성이 얼마나 될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주식의 표준편차가 0이라면 현금과 같다. (인플레이션 무시) 변동성은 예측 지표가 아니다. 변동성이 크다고 해서 주가가 반드시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의 이상 - 원금이 보장된 성장? 원금 보장과 성장을 동시에 누릴수 있다? -> 원금 보장되려면 SD 0이어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어쩌고? 더 높은 성장이 필요할수록 더 많은 단기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장기 목표를 추구하다보면 장기적으로 원금이 보장될 확률이 높다. 잘 분산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앞으로 20년동안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GDP와 주가의 괴리가 폭락을 부른다? 주가 상승률이 GDP 증가율을 훨씬 넘어섰으므로 주가가 폭락해야 한다 --> 주식 수익률과 GDP 성장률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GDP - 결함투성이 - 가정과 조사를 바탕으로 산출 - 자주 수정됨 - 국가의 자산이나 부를 측정하지도 않음 - 단지 경제 흐름을 측정하는 표준 척도 - GDP는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안벽한 지표가 아님 GDP = 민간소비 + 총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수출-수입) - 총투자 = 비주거용 설비 투자(기업지출) + 주택투자 + 재고자산 변동량 - 수출보다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면 십중팔구 경기 침체 - 정부 지출 감소 = GDP 하락 = 장기적으로 보면 보탬이 될 수 있음 정부는 창조적 파괴의 힘이 없다. 정부가 지출하는 돈의 원천은 세금이다. 복리 수익률을 볼 때는 로그 차트로 봐야 한다. - 100 --> 110 : 10% - 1000 --> 1100 : 10% 10% 수익률이 영원히? 매년 총수입의 10%를 꺼내 쓰려는 계획은 끔찍한 재앙을 부르는 방식이다. 수익률의 엄청난 변동성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방식으로 현금을 인출해야 하나? - 전체 목표 설정 - 목표 달성 가능성이 커지도록 적정 기준(벤치마크)을 선택 - 자기 자산배분 실행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 소득과 현금 흐름을 혼동한다 (배당은 소득이다) - 배당주와 채권은 현금 흐름의 원천 금융이론 - 현금 흐름의 원천이 무엇이든 세후 소득이 많은 쪽을 택하라. - 현금 흐름의 원천이 무엇이든 전혀 상관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적합한 기준(벤치마크)에 따라 최적의 자산배분을 유지하는 일 고배당주 역시 주식 카테고리 중 하나에 불과하다. 실적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변동성이 더 작은 것도 아니다. 실적이 좋을 때도 있고, 중간일 때도 있으며, 형편 없을 때도 있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가 본질적으로 더 낫다고 볼 만한 근거는 없다. 배당은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의 하나에 불과하다. 고배당을 하는 회사는 이익을 재투자하더라도 성장하지 어렵다고 판단한다. 배당은 보장이 없다. 배당금 지급이 회사가 건전하다는 증거라는 생각도 미신 리만 브라더스는 파산 몇 주 전인 2008년 08월에도 배당 지급했다. 자가배당(homemade dividend) 전략 - 최적 자산배분을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흐름을 빼내는 방법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에는 항상 배당주가 포함되므로, 대개 일부 현금 흐름은 배당으로 얻게 된다. 소형주가 항상 우월한가? 믿음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섹터의 유행 따라가기를 하지 마라. 자본주의 기본 - 어떤 카테고리가 본질적으로 항상 낫다고 믿는 사람은 자본주의 기본 신조를 부인하는 사람이다. - 어느 지점에서 소비자의 열망과 생산자의 열망이 만남ㄴ, 이것이 가격이 된다. 가격은 놀라운 기술이다. - 주가도 결국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특정 카테고리가 괌심을 끌기 시작한다면? - 기업가와 벤처자본가에 눈에 들어옴 (돈을 조달하기 쉬워짐) - 기업가들은 이익 전망이 밝으면 진입하고자 함 - 투자은행도 카테고리의 수요 증가에 주목, 신주나 채권 발행 도움 - 기존 회사도 카테고리에 참여, 인수합병 - 투자자들도 장래 이익에 참여하려고 주식 매수 - ... 어느 시점에 이르면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음 -> 주가 하락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지금은 시장이 너무 불확실해. 기다렸다가 시장 흐름이 더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움직여야겠어" -> 약세장 한복판이나, 조정장이나, 심지어 정상적인 강세장에서도 변동성이 증가하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이다. -> 주식은 끊임없이 변동하는 모습이 정상적이다. '확실성'은 자본 시장에서 가장 값비싼 요소의 하나다. 요란하게 시작되는 것은 조정장이다. 얼어붙은 심리가 급락을 주도하면 거의 모든 투자자가 겁에 질린다. 주식 시장은 모욕의 대가(The Great Humiliator; TGH) -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장기간 모욕을 줘서, 최대한 손실을 입히는 것이다. 요란한 폭락은 후반에 일어난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2008년 가을 금융위기 기간처럼) 유동성이 감소하고, 펀더멘탈보다 심리가 더 중요해진다. 이어서 공포감이 엄습한다. 심리 변화에서 비롯되는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사람들은 흔히 펀더멘탈의 변화로 착각한다. V자 반등 특히 강세장 초기에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상황이 이토록 나쁜데, 이게 무슨 강세장이야?" 모두가 대충돌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 이르러도 대충돌이 발생하지 않고, 현실이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는 순간, 주가가 급등한다. 주가를 무겁게 짓눌렀던 심리가 조금만 풀려도 주식은 총알처럼 날아오를 수 있다.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 유감스럽게도 손절매는 손실을 막아주지 못한다. 오히려 세금과 거래 비용만 높이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손실을 막을 때보다 이익을 막을 때가 더 많다. 존 템플턴 " 강세장은 비관론 속에서 태어나 회의론을 먹고 자라며, 낙관론 속에서 무르익은 다음 도취감에 빠져 죽음을 맞이한다" 손절매는 매매횟수를 늘려주므로 수수료를 늘려 준다. 주가에는 모멘텀이 없다. 손절매의 이유는 '그냥'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실업률은 후행 지표 미래 경제 방향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다. CEO처럼 생각 - 비용을 여기저기서 줄이고 마지막으로 해고 - 고용주들은 함부로 해고를 결정하지 않는다. - 회사가 침체기를 견뎌내면 나중에 직원들을 다시 고용할 수 있다. 줄어든 인원으로 업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다. 그리고 이러한 생산성 향상 덕분에 주요 부문에서 매출이 조금만 증가해도 이익은 대폭 증가한다. 침체가 끝나기 전에 실업률이 하락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침체가 끝난 다음에는 흔히 실업률이 증가했고, 이후 몇 달이 심지어 몇 년까지 높은 상태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점은 알 수 없다. 침체는 항상 실업률이 주기상 저점 근처에 도달했을 때 시작된다. 주식은 경기보다 먼저 상승한다. 주식 시장은 경제 흐름을 알려주는 최고의 선행지표다. 이렇게 믿게 된 이유 - 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일'이 실제로 옳은지 확인하지 않는다. - 직관적으로는 높은 실업률이 경제에 나쁜 것처럼 느껴진다. 침체가 와도 미국의 소비 지출은 줄지 않는다. 생산자가 경기를 주도한다. 생산자가 생산을 하지 않으면 경제 자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실업률이 경제를 좌우한다고 착각한다. 미국은 부채가 과도하다? 개인의 부채 - 잘 관리하면 된다. 기업의 부채 - 잘 관리하면 된다. 정부의 부채 - 잘 관리하면 된다. 정부는 실제로 자금 관리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형편없다. 그러나 열렬한 자유주의자들조차 도로 같은 공공재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1946년에는 부채가 GDP의 10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기록을 세운 이후 경제가 몰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고 기술 진보를 이루었다.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 환율은 통화의 다양한 특성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특정 환율이 다른 환율보다 꼭 나은 것은 아니다. 달러가 약세라면 다른 통화들은 강세라는 뜻 미국 주식과 외국 주식은 양의 상관관계 달러 환율이 상승할 때나 하락할 때나 세계주식의 등락은 별로 상관이 없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은 본질적으로 제로섬 게임이므로, 환율이 국제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은 서로 상쇄되어 거의 모두 사라진다. 혼란은 주가를 떨어뜨린다? 여러가지 혼란에도 불구하고 주식의 연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역사를 통틀어 변치 않는 요소 하나는 자본시장의 회복력이다. 자본 시장의 회복력이 강한 것은 인류의 회복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뉴스를 이용하라? 뉴스는 투자를 도와주는 친구다.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만 다르게 해석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줄 알면, 뉴스는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뉴스를 읽으면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 수 있다. 이는 뉴스가 공짜로 제공하는 값진 서비스다. 주식 시장은 널리 알려진 정보를 효율적으로 반영한다. 뉴스는 대부분 현재 주가에 반영되었거나, 곧 반영된다. 뉴스를 이용한 매매 기회는 아마 지나갔을 것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지 않은 분야 중, 장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를 찾아보어야 한다. 백미러가 앞길을 알려주진 않는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극단적인 심리다. 극단적 도취는 대개 나쁜 신호다. 강세장의 정점에서 빠짐없이 나타난다. 뉴스는 소식을 파는 것이다. 나쁜 소식이 잘 팔린다. 잘 팔려야 광고도 들어온다. 미디어 해석의 기본 원칙 : 미디어는 뉴스를 보도한다. 이미 발생한 사건을 보도한다. 그러나 주식은 미래를 내다본다! : 주식은 널리 알려진 정보를 모두 반영한다. 주식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견해를 반영할 뿐이다. :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려면 상대적 기대감을 측정해야 한다. : 역발상 투자는 삼가라. 미디러가 제시하는 반대방향으로 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미디어를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 필자의 견해는 무시하고, 데이터만 적절한 맥락에서 파악하라. : 정치적 견해에 얽매이지 마라. 지나치게 좋아서 믿기 어려운 정도? 금융사기 징후 1. 운용자가 수탁자도 겸한다. 2. 수익률이 계속 높다! 지나치게 높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다. 3. 투자 전략이 불분명, 화려, 복잡해서 이해가 안됨 4. 당신에게만 투자기회를 준다. 5. 자신이 조사하지 않고, 지인의 말만 믿는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 ---> 사기 엄청나게 높은 수익률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