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직장 선택의 기준 나의 직장 선택의 기준은 '스트레스 없는'이 기준이다. 나는 거리, 상사, 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리 출퇴근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출/퇴근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독서량은 늘어나지만, 몸이 몹시 피곤해진다. 가장 큰 문제는 출근 시간이 직장과 나와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모든 약속은 나에게는 스트레스다)이라는 거다. 집과 직장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애써야 한다. 나는 이런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다. 상사 직장 상사와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다. 가치관 충돌은 여간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나보다 힘이 있는 상사와 가치관 충돌로 인한 문제는 내가 잡아 먹히는 것 외에는 하극상 밖에 없는데, 하극상은 귀찮으니 먹히는 수 밖에... 나는 매일 잡아 먹히는 스트레스-죽는-를 견디지 못한다. 돈 원하는 연봉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다만 적어도 관련 분야의 다른 지인들과의 비슷한 수준이면 된다. 사회적으로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수준이면 된다. 그래도 이건 좀 견딜만하다. 먹구사는데는 지장없으니 말이다. 그래도 동기부여는 안되니 창의적이거나 적극적이 되지는 않는다. 어쩌면 돈 몇 백으로 회사가 큰 기회를 잃을 수도?? ''지인의 홈페이지 방문했더니만 직장 선택의 기준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나도 생각해 보았다.'' ----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래서 3P라고 하잖아요. Position & Location, People, Pay ~ 늦게나마 데이터웨어하우스/데이터마이닝 때문에 자주 기웃거리게 되네요. ^^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 Ryan 2012-03-14 09:23:18 ---- 아.. 그걸 3P라고 하는군요. 첨 알았습니다. -- 이재학 2012-03-14 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