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통제와 모니터링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한 가지 중에 '통제' 라는 것이 있다. 통제를 당하는 사람은 '억압'으로 느끼고, 통제하는 사람은 '권력'의 단맛으로 안다는 것이다. 통제는 '권력'과 '억압'이 아니다. 잘못된 길로 갈 때 바로잡아주는 것이 통제다.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모니터링을 통해 아는 것이다. 이것이 데이터 관리 체계와 데이터 아키텍처가 존재해야만 하는 정당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