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허튼 시도란 없다 {{{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벤자민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혹시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해 본 적이 있습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번은 족히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는 한번의 망치질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 허튼 시도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 같지는 않다.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기까지는 그 만큼의 에너지가 쌓여야 한다는 뜻을거다. 그 에너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역량'쯤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