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형이상학-아리스토텔레스 [[TableOfContents]]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읽기, 강사:김진성, http://artnstudy.com''' 4원인 * 질료인 * 형상인 * 운동인 * 목적인 실체 * 제1실체: 개별자 * 제2실체: 보편자 10가지 범주 * 실체: 사람, 말 * 속성 * 양: 2m, 3자 * 질: 희다, 차갑다 * 관계: 두 배, 절반 * 장소: 집에, 시장에 * 시간: 어제, 작년에 * 자세: 세워져 있다. 앉아있다. (위치) * 소유: 신을 신고 있다, 무기를 가지고 있다. * 능동: 자르다, 태우다 * 수동: 잘리다, 태워지다 변화 * A -> B (운동) --> 양, 질 (~~의 상태로 있게 됨) * A -> ~A (소멸) --> 실체 * ~A -> A (생성) --> 실체 * 운동: 가능태 -> 실현태 * 가능태: 능력이 있으나 아직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 * 실현태: 능력을 발휘한 상태 * 완성태: 이루고자 하는 성숙한 상태(=형상), 소년은 가능태, 재료(나무, 가능태) -> 만들고자는 조각(완성태) is의 의미 * x is white --> 참/거짓(true/false) * x is doctor --> 우연/부수(accidentally) * x is runner --> 잠재/실제(potentially/actually) 인간은 앎(지혜)을 욕구(추구)한다. * 원인, 인식에 대한 앎, * 경험은 '개별적인 것'이고, 이론은 '보편적인 것'이다. 경험과 이론이 모두 겸비되어야 한다. * 물질적인 토대(여유, 먹고 살만한)가 있어야 '철학'을 시작할 수 있으며, 무반성적이면 '철학'이 시작되는게 아니다. * '지혜'를 추구(철학한다), (철학을 예전에는 애지학-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라고 불렀다) * 처음에 몰랐다가 알게 되었을 때, 몰랐던 상태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놀라게 된다. 플라톤 * 소크라테스는 윤리적인 문제를 다뤘지만, 자연학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 * 모든 감각 대상들은 늘 변화하는(흐르는, flow) 상태에 있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보편적인 정의가 어려움) * 그래서 별도로 변하지 않는 '이데아'라는 불변의 존재를 상정함. * 감각 대상들은 이데아를 나눠 갖음(분유) * 아리스토텔레서는 이데아와 감각대상들의 관계를 설명하지 못함을 비판 진리를 탐구한다는 것에 대하여 * 진리를 탐구한다는 것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 지식의 공유, 지식 생성의 참여 등을 통해 진리가 확장되고 발전됨. * 사태 자체가 어려울 수 있거나, 인식 능력이 떨어져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 *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의 종류 * 관조학(觀照學): 이론학, 세상을 보고 사태가 어떠한지 정리함. * 실천학(實踐學): 윤리적인 것을 포함하여 행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함. (정치학 등) * 제작학(制作學): 무엇을 만들어 내는 학문. (시작술, 시를 만드는 학문) 세 가지 요소-대상, 언어, 인식 attachment:형이상학-아리스토텔레스/1.png * 대상: 나무 * 인식: 푸르다 --> 만약 나무가 푸르지 않다면 거짓임. * 말: 생각을 표현함 (생각한 바를 다르게 말하지 않는다는 가정) * 감각대상이 참인지 거짓인지 불분명, 사유대상은 참/거짓이 분명 * 사유대상. 우리가 머릿속으로 하는 것. ‘2+3=5’라는 수학적 계산이라든지 ‘총각은 결혼하지 않은 남자’라는 정의라든지. 그런 사전적인 동어반복적인 것을 나타내는 건 사유대상들보다 동의를 구하기가 쉽죠. 이것이 ‘맛있냐 없냐’ 보다는 ‘2+3=5’가 더 동의하기 쉬운 거죠. * 사물은 있음에 관계하는 방식으로 진리에 관계한다. 변환의 동인에 대하여 * 질료인 * 형상인 * 운동인 * 목적인 비가역성(非可易性) 이란? * 86 아시안 게임 다음 88 올림픽을 했다. 그러나 88올림픽 다음 86 아시안 게임을 할 수는 없다. * 어머니가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아들이 어머니를 낳을 수는 없다. 사물의 본질(형상인)에 대하여 * 플라톤은 사람을 정의함에 있어서 이성적이고 감각 가능하고 혼이 들고 물체적인 실체라고 했음. *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적이면 당연히 감각 가능한 것이고 혼이 든 것이면 당연히 물체적이라는 것. * 사람과 사자의 종차(種差) - 이성 * 이성 - 인간을 인간이게끔 해주는 본질, 더 이상은 쪼갤 수 없음 * 비유를 하자면 앙꼬지요. 앙꼬가 없으면 찐빵이 아니죠. 그것처럼 뭔가 사물이 그것이려면 갖추어야 할 것. 그것이 본질이라는 거죠. 추론-연역과 귀납 * methodos = met(~후에) + hodos(길) * 어떤 분야에서는 수학처럼 엄밀하고 정확한 것이 요구되고, 어떤 분야는 그보다는 느슨해야 할 분야가 있다. * 연역과 귀납 attachment:형이상학-아리스토텔레스/2.png Organon의 구성(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적 저술) * Organon(도구;악기;신체기관) * 범주론 * 명제론 * 분석론(연역) * 전서 * 후서 * 변증론(귀납) * 소피스트식 논박 - 오류론(사이비 추론, 잘못 추리함) 아리스토텔레스를 반박하는 베이컨의 이론(Novum organum) * 아리스토텔레스는 너무 연역적이다. * 베이컨은 귀납적 접근(실험, 관찰을 통해)을 해봄 arche 의 종류와 의미 - 존재, 생성, 인식의 출발점 * 시작점, 종착점 * 배움의 출발점 * 근본적인 토대 * 운동인(왜 이런일이 벌어졌는가?) (거의 aitia 원인을 의미) * 통치체제-지배(움직이게 하는 것들을 움직이고, 변하는 것을 변하하게 하는 결정권) * 기술(techne) * 전제, 가정 - 증명의 원리 aporiad와 난문(難問)의 예 * 아포리아(Aporia) * 구멍이 있는데 막혀 있고 길이 있는데 단절이 된 상태. 곤경에 빠진 상태 * 더 이상 아무것도 풀리지 않을 때 * 난문(難問) * 형이상학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들이 제시 * 난문(1~5) - 형이상학에 대한 5가지 기본적인 질문 * 원인들에 대한 연구는 어떤 특정한 학문의 과제인가? 아님 여러 학문의 과제인가? * 실체의 원리를 다루는 것이 이 학문의 과제인가? * 증명의 원리(인식)를 다루는 것이 이 학문의 과제인가? (논리학의 3대 법칙: 모순율, 배중률, 동일률) * 모순율: A가 A다. A가 어떤 것이면서 동시에 이것 아닐 수는 없다. * 배중률: 이것을 갖던지 이것을 갖지 않던지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 * 모든 실체를 다루는지, 아님 어떤 특정한 실체만을 다루는가? * 감각되는 실체만 실체인가? (감각되지 않는 실체도 있는가?) * 실체만 다루는가? 속성도 다루는가? 실체의 속성에 관하여 * 10가지 범주 중 실체를 제외한 나머지 9가지는 속성임. * 속성(특징) * 같음-다름 * 비슷함-비슷하지않음 * 반대(모순)되는 것들 * 차이가 남 * 먼저, 나중 * 유, 종 * 개념들의 서열관계, 상-하 관계 참고: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 어떤 재료의 측면에서 보면 알이 먼저 * 어떤 사물의 완전한 측면, 완전한 모습을 염두에 두면 닭이 먼저 '있다'는 의미에 대하여 - 실체에 대하여 * 4권(감마) 시작 - 난문에 대한 답을 적극적인 시도가 시작됨 *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는 조건아래에서 존재하는 것을 연구하고, 존재하는 것들의 속성을 연구하는 학문이 있다. * 존재를 다루는 것은 '실체'를 다룸. * 존재 -> 실체 -> 형상(으뜸실체): 형상은 재료가 없기 때문에 영원할 수 있다. *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실체란 무엇인가로 이어지고, 실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형상으로 이어진다. * 보편형이상항(존재를 다룸), 특수형이상학(신을 다룸) 실체와 나머지 범주들의 관계 * 실체가 없으면 나머지 범주들은 없다. * being - 가능적인 존재라는 의미 * is - 실제로 어떤 상태를 나타냄. * 어떤 것은 실체들이기 때문에 “있다”고 말해지며, 어떤 것들은 실체가 겪는 성질, 즉 양, 질.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있다. 철학자의 과제 * 어떤 학문이든지 학문, 철학이 되려면 원인에 대한 인식의 기준이 된다. * 실체에 대한 원리/원인의 탐구(실체가 없으면 나머지 범주는 의미가 없다) * 술어들은 보편적(초험적) 개념 * '있음'은 '하나'와 같은 의미(그리스어의 언어적 표현이 한글/영어와의 간격이 있어 번역/이해가 어렵다) * 철학작의 작업들 - 아래와 같은 것들에 관한 의미 구분 * 소크라테스와 앉아있는 소크라테스가 같은지, * 하나의 속성이 다른 하나의 속성에 반대되는지 * 짝수와 홀수 * 뜨겁다, 차갑다 모순(contradiction)율이란 무엇인가 * 창(모)과 방패(순) - 이 창으로는 모든 것을 뚫을 수 있다. 이 방패로는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다. * 모순 = 긍정(kataphasis) + 부정(apophasis) * 반대: 차갑다-뜨겁다 * 모순율이 왜 의미가 있는지? -> 수학자는 양만을 다루지만 철학자는 모든 있는 것들에 타당한 모순율을 다룸 * 모든 원리들 중에 가장 확실한 원리가 모순 - 인식의 원리 * 예제 * 빨갛다 -> 속성 * 사과 -> 실체 * 빨갛다는 속성은 사과라는 실체에 들어있으면서 들어있지 않을 수 없다. * 사과의 일부는 파랗게 보일 수도 있다. * 그러므로 같은 관점, 같은 시간 등의 여러 가지 고려를 해야한다. * 모순율은 더 이상 다른 원리로써 증명할 수 없는 원리 * 어떤 사람들은, 논리학을 잘 모르고 모순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지식부족으로 말미암아 모순율과 같은 원리마저도 증명하라고 한다. 이렇듯 어떤 것에 관하여 증명을 구해야 하며 어떤 것들에 관하여 구해서는 안 되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은 논리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탓이다. 모순율에 대한 3가지 규정 * 존재론적 관점 (be, 그렇게 존재 할 수 없다) * 논리적인 규정 (speak, 그렇게 말 할 수 없다) * 인식론적 규정 (think, 그렇게 생각 할 수 없다) 모순율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 프로타고라스의 중요한 명제 * 인간(개인)은 만물의 척도(길이를 재는 자, 기준) * 각각의 개인의 인식이 기준이 된다. * 감각 * 우리의 외부의 대상세계에서 드러나는 현상에 대한 감각 * 굉장히 상대적이고 누가 그것을 인지하는냐에 따라 천차만별으로 다른 판단을 할 수가 있다. * 감각이라는 것이 똑같은 광경을 보더라도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눈으로 볼 때는 하나인데 촉각으로 느낄 때는 두 개일 수도 있다. * 시각이 촉각보다 더, 고유한 감각이 있다는 겁니다. ‘눈으로 저것 참 맛있겠다’ 그러는 것보다는 미각으로 직접 먹어보고서 판단하는 것이 더 권위가 있다. * 변화하는 세계 및 대상 * 변하는 세계에 대해서는 판단을 확고히 할 수 없다. * 수시로 변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누구나 각 개인의 판단이 참이라고 생각할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 없다. * 형상은 무변화 *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사람에게, 각자에게 보이는 것들이 다 참은 아니고 구분이 있다. * 건강한 사람이 병든 사람에 비해서 음식에 대해서 판단할 기준이 다양한 것이고. 잠든 사람보다는 깨있는 사람이, 시각적으로는 멀리서 본 사람이 가까이서 본 사람이 내린 판단이 더 권위 있고 믿을 만하다. 배중(排中)율 * 배제한다(排), 가운데 것을(中). 가운데 것을 배제하는 법칙 * A, ~A 이 가운데는 배제 * 철학사에서 중요한 논문이나 저술에서 많이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진리에 대한 규정. * 사유와 존재의 일치(진리 대응설) * 있는 것(존재)을 있다고 생각(사유) -> 참 * 있는 것(존재)을 없다고 생각(사유) -> 거짓 * 변화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실체고 그 중에서도 형상이라는 겁니다. 철학은 무엇 하는 학문인가 * 철학은 모든 존재를 탐구하는 학문이고 그 존재의 속성이라든지 원리를 연구하는 사람이 철학자 * 수학 - 수학은 양에 관계된 학문. 양은 실체에 대한 속성에 불과함. * 자연학 - 변화에 대한 대상들을 다룸. * 추론 - 어떤 전제가 주어졌을 때 어떤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 * 필연 - 반드시 그러함. 수학 같은거 * 개연 - 대부분 그러함. * 개연성이 높은 학문들은 신뢰가 높다. * 우연적인 것-한 여름에 눈이 내림-은 학문의 대상이 아니다. * 철학이 아닌 다른 학문들은 영역을 구분하고 그 영역에 대해서 연구함. * 학문의 출발점 - x를 탐구한다면.. * 존재 (x가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함) - that x is * 본질 (x가 무엇인지 x의 본질에 대한 규정) - what x is * 대상을 근본적으로 다루는 방식의 차이가 철학과 다른 학문들과의 차이 자연학과 수학의 차이 * 자연 - 운동과 정지의 근원, 원리, 시작점을 자기 자신 안에 갖고 있음. * 인공 - 책상은 사람이 만들고, 옮긴 사람에 의해 옮겨짐. (책상 외부의 원인에 의해 변화) * 제작학 - 만들어내는 것과 관련된 학문(=기술,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과 '기술'을 혼용해서 씀.) * 실천학 - 행위의 결과는 그것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근원. * 자연학은 제작학, 실천학도 아니고 이론학(자연학, 수학, 형이상학)이다. * 자연학의 대상은 이런 물질적 요소뿐만 아니라 형태적 요소까지 포함 철학이 다루는 것에 대한 논쟁 * 신적인 것이라는 말은 우리의 감각세계와는 떨어져 있고,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그대로의 모습으로 변함없는 존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 현대의 '신'과 좀 다른 개념 * 형이상학의 궁극적인 원인은 '신' * 형이상학이 보편적인 것을 다루는데, '신'이라는 특정한 대상을 다루는가? --> 보편적인 것과 어떤 특정한 것 다루는게 모순아닌가? (논쟁) * 보편 형이상학(보편적인 것을 다룸), 특수 형이상학(신을 다룸) is의 의미 * 범주 * 우연(x is white, x는 우연히 하얗다)/실체(본질) * true/false * 가능태/실현태(현실태) 필연적/개연적 * 건축가가 사람을 치료했다. 건축가는 의사인가? * 건축가가 우연히 동시에 의사이기 때문에 치료를 한 것이다. 우연적이다. * 징크스 -> 수염을 깎으면 경기에 진다. 수염과 경기의 승/패는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연적으로 수염을 깎았을 때 경기에 졌을 뿐이다. 사태 * 실체 + 속성 (사유의 결합작용) * 사과(실체)가 빨갛다(속성) --> true * 사과(실체)가 검다(속성) --> false (사유가 잘못 결합됨) 참/거짓 * 사물 자체는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고. 사과가 빨갛다고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하거나. 문장 차원에서 말을 하거나 생각 차원에서 판단을 할 때,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구체적으로 분간할 수 있는 형태의 것이 된다. 실체의 개념에 대하여 * S is P (be 동사의 의미) * S is (categorically) P * S is (accidentally/essentially) P * S is (truly/falsely) P * S is (potentially/actually) P * ousia(substance) -> eidos(form) * 실체는 세 가지 측면(정의, 인식, 시간)보다 앞선 존재다.(What is x?) 유물론과 관념론 * 유물론자(materialist) -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물질(물체)가 실체다. * 관념론자(idealist) - 아니다. 눈에 보이고 만져지지 않는 형상이 실체다. * 유물론 vs 관념론 -> 플라톤의 『대화편』에서는 신들과 거인족들의 싸움(큰 싸움)에 비교 * 아리스토텔레스도 실체를 eidos(형상)를 본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해석과 내용이 다르다. eidos는 존재라기보다는 생성이다. 플라톤의 실체 * 아리스토텔레스 물음 - 이런 물질적인 것들만이 실체냐? 아님 나머지 다른 것들도 실체냐? * 플라톤에서는 세 가지가 실체 * 수학적인 대상들 * 감각 실체 * 지성(정신적)에 의해 파악되는 실체 실체의 4가지 후보 * 본질(essence) * 보편자(유, 종) * 기체(기본이 되는 체, 바탕이 되는 것, subject(주어, 대상)과 거의 같은 의미) * 형상 --> 이게 실체다. * 사람(종)은 이성적(형상)은 동물(유)이다. --> 사람의 구성 재료(종, 유, 원소등)는 실체가 아님. * 참고(http://www.pakebi.com/philosophy/general/bopyon.html) * 플라톤: 보편자는 하나의 실체로서 개별자를 앞서가며 개별자는 그것으로 분유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현실적인 것은 개별자이며, 보편자는 개별화된 형상을 개별자 내에서 추상함으로써 얻어짐. 실체의 기준 * 독립성 * 구체성(개별성) '왜'라는 질문에 관하여 * S is P * S는 왜 P라는 속성을 갖는가? * P는 왜 S에 속해 있는가? * S는 왜 S인가? --> 이건 S 존재를 부정하는 물음이므로, 의미없는 물음이다. * 왜 그 사람이 그 사람인가? * 왜 교양 있는 사람들은 교양 있는가? * 4원인(질료인, 형상인, 운동인, 목적인) '형상'이란 무엇인가 * 단순히 집이 벽돌과 목재를 모아 놓은 것은 아니다. 무엇인가가 더 있다. * 단순한 요소들의 집합이 곧 사물(전체)은 아니다. * 요소들의 결합에는 어떤 원리가 있다. 그 원리는 형상.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형상의 한계 * 플라톤은 분명 개개의 사물과 따로 떨어져서 형상을 이야기하고, 형상과 사물 간의 관계에 대해 이데아를 나누어 갖는다는 표현 * 아리스토텔레스도 그것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형상이 어디에 있는지는 확실하게 말해주지 못하고 있음 대상에 대하여 * 실현태(實現態, energeia)와 잠재태(潛在態, dynamis, 가능태) * 자연물과 인공물 대상의 차이이에 대하여 * 재료와 실체 * 놓임새의 개념과 의미 자연물을 정의하는데 있어서의 차이점 * 대상들간의 차이점 * 자연물의 재료와 원인 실현태(實現態, energeia)와 잠재태(潛在態, dynamis, 가능태)란 무엇인가 * 실체 = 형상 + 질료 * 잠재태 - 나는 눈을 감고 있어도 보는 능력이 있다. * 실현태 - 내가 눈을 뜨고 움직이는 사물을 보고 있다. 자연물과 인공물 * 자연 <-> 인공 * 자연물: 자연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자기 안에 갖고 있다. * 인공물: 내가 움직여 줘야 움직인다. 자연물로 볼 수도 있다. 재료와 실체 * '이것' 이라고 지칭되는 것은 형상을 말하거나 형상+질료를 말한다. * 기체(hypokeimenon) * 재료를 말하기도, * 형상을 말하기도, * 재료 + 형상을 말하기도. * 재료는 능력(가능태), 형상은 실현태 *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쌓아 둔 것을 집이라고 하지 않는다. 집이 될 수 있는 상태 * 모든 변환의 바탕이 되는 것 * 사람이 죽으면 단순히 재료적인 측면만이 남게 됨. 대상들간의 차이점 * 결합방식 * 놓임새 * 시간 * 장소 유비 * 유사관계 * 두 개의 서로 다른 사물들 사이에 어떤 관점에서 보아 서로 합치되는 몇 개의 유사점이 있는 것 --[http://www.laborsbook.org/dic/view.php?dic_part=dic05&idx=2613 출처] dynamis(가능)와 energeia(실현) (듀나미스와 에네르기아) * 메가라 학파 * 소크라테스 제자가 창시한 학파로 메가라 학파 * dynamis = energeia, 능력이 있다면 그 힘이 발휘되고 있을 때만 그 힘이 있다고 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 집을 지을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 메가라 학파의 주장을 까고 있다. * 집짓는 사람이 중간에 한 시간 쉬었다. 그럼 그 기술을 잃었다가 다시 한 시간 뒤에 얻는 것이냐? * 눈을 감을 때마다 장님이 되냐? * __우리는 모든 것(개념)들에 대한 정의를 찾을 필요는 없고, 때로는 유비 관계를 파악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__ 유비(類比)를 통한 증명 * 아리스토텔레스의 '먼저' - energeia : 시간, 실체성, 정의 측면에서.. * 시간 순서 * 실체성의 정도 (어떤게 더 실체적이냐?) * 정의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아리스토텔레스는 닭이 먼저 * 집을 지을 수 있는 사람 * '사람'이 먼저 * '집을 지을 수 있는'는 사람이 먼저 있어야만 존재 가능 * energeia(발휘/실현)은 시간적으로 dynamis(가능/잠재)보다 앞선다. 형상이 먼저 존재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변화의 개념에 대한 설명 * 스스로 움직이는 무엇인가가 있음을 전제(궁극적인 원인을 찾가는 것과 같은 얘기) * 운동(변화) * dynamis에서 energeia로 되는 과정 * 씨앗이 변해서 사람이 되거나 특정한 사물이 될 때도 하나의 운동의 과정을 거친다. 운동의 요소들 --> 운동을 이야기 할 때에 아래의 4가지를 이야기 해야 한다. * 변하는 것 * 어떤 상태에서 시작했냐? * 어떤 상태로 끝났냐? * 시간 변화들(생성/소멸, 질변화, 공간운동, 수축/팽창) * 형상 -> 결여 (소멸) * 결여 -> 형상 (생성) * 성질(O) -> 성질(X) : 피부가 흰색이었는데 휴가 다녀와서 까매졌다. (질변화) * 장소A -> 장소B (공간운동) * 수축 -> 팽창 (양에 따름, 성장과 쇠퇴) 참고: 기체(hypokeimenon) * hypo -> 밑에 * keimen -> 놓여 있는 * on -> 것 * 다른 방식으로 쓰이는 경우: 긍정 표현 신 * 순수 형상 * 오로지 형상인 것 -> 물질적인 요소가 없다 * 그리스는 다신론이며, 주일신론(제우스가 짱) * 우주론적 증명(신이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릴 때) * 부동(不動)의 원동자 -> 자기는 변하지 않으면서 남의 변화의 원인이 되는 것 * 운동을 일이키는 원인(운동인) -> 질료, 운동, 형상 이렇게 3가지 측면에서 변화함. * 신은 가능 상태가 아니라, 실현 상태이며, 변화하지 않음 * 신을 제외한 감각되는 실체들은 신에 의해 변화의 지배를 받는 존재들 플라톤의 비판 * 이데아는 실체가 아니다. * 이데아는 메타포(은유적, 비유적 표현) * 이데아는 변화를 설명해줄 것이 없다. * 실현태로 있는 것이 다른 것들의 원리가 된다. (가능태X) 부동의 원동자의 그 활동 * 맨 먼저 다른 것을 움직이는 것과 그것의 활동 * 신: 자신의 의지에 따라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좌지우지하는, 만들어내는 존재라는 * 으뜸가는 욕구대상, 사유대상은 신을 지칭 신의 특징 * 영원불변한 존재 * 실체 중에서도 단순하고 energeia(실현태) 상태로 있는 것이 가장 으뜸가는 실체 * 필연적 * 신은 하나 신의 삶의 형태 * 늘 사유하는 삶 * energeia 상태 * 사유 = 사유대상(신) * 신은 항상 그런 즐거운 좋은 상태에 있다. * 신은 영원 불변의 살아있는 존재 * 가장 좋은 존재 = 최고선(最高善) 신의 특성 제시와 한계 * 신이 정말 어디에 있느냐? * 직접 우주를, 모든 것을 통솔하는 존재 플라톤에 대한 비판의 쟁점들 * 모든 감각대상들은 늘 변하는 상태에 있으며 그래서 이에 관한 앎은 있지 않다 * 소크라테스는 윤리적인 문제들은 다루었지만 자연 전반에 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다 * 감각대상(개별자)들은 이데아와 관계됨. 이데아는 개별자들이 나줘 갖음(분유;methexis) *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를 비판함. 분유, 그게 뭐냐? 플라톤은 상세한 논의가 없다. * 피타고라스는 개별자들이 수를 모방했다고 함. 플라톤은 피타고라스의 이론에서 이름만 바꾼거 아닌가? * [이데아 - 수학적대상 - 개별자] 와 같이 상정 * 이데아는 모든 것들의 원인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해석한 것임. 플라톤의 저술에는 없음. * 플라톤의 주장은 현실과 잘 맞지 않음 * 플라톤 - 한 번 작용으로 여러 사물이 나옴. (이데아 - 사물들) * 아리스토텔레스 - 여러 번의 작용으로 여러 사물이 나옴. (이데아 - 사물들) * 플라톤은 재료와 형상 측면에서만 살펴봄. 플라톤에 대한 23가지 항목의 비판 (핵심적인 것만 살펴보자..) * 사물들을 셀 때 이데아들을 감각 대상들보다 더 많이 만들어 놓고 센다. * 예) 삼각형의 이데아들은 실제 감각 대상보다 많게 된다. (직각 삼각형, 정삼각형 .... 등의 이데아) * 이데아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물들에 대해서도 이데아가 있게 될 것 * 비판 * 인공물들. 여기에 나온 예로는 집이라든지 사람의 기술을 통해서 만들어낸 제작물들은 이데아가 없다. -- 플라톤 * 부정어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 아니다. --> '사람이 아닌 것'도 이데아냐? 보편적인 진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상들에 적용된다. * 소멸하는 것들. 사라진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 안에 무언가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대상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인데. 그런 것들의 이데아는 어떻게 되느냐? --> 소멸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데아가 있다. * 관계 개념 * 관계 개념들은 그 자체가 독립적이지 못하다. (이데아는 독립적이다) *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이런 관계 개념에 대한 이데아를 또 만들어낸다. * 4는 2의 두 배이고 8은 4의 두 배이다. 그럼 8이란 두 개의 다른 사물에 두 배라는 하나의 이데아가 있게 된다. ('~의'는 관계를 나타낼 때 사용) * 개별자(소크라테스)들에 대한 이데아가 있냐? * 제3의 논증: 이데아로써의 사람, 개체로써의 사람.. 제3의 무언가가 있어야 사람으로 불리는것 아니냐 * 속성들의 이데아는? --> 실체들의 이데아만 있어야 한다. * 둘 --> 아래의 모두가 같다가 해야 하나? 수학적 대상과 감각 대상이 같다면 이데아로써의 2와 수학적 대상의 2가 같다고 할 수 있지 않는가? * 2: 이데아 * 2: 수학적 대상 * 2: 감각대상 * 모두 같은 뜻(정의) 같은 이름이어야 한다. * 정의도 같고 같은 이름뿐만 아니라 같은 뜻으로 불리어야 하는 관계의 세 개가 있어야 한다 * 이데아는 운동인이 될 수 없다. 이데아가 사물의 변화, 운동을 어떻게 설명해주느냐? --> 핵심적인 비판 * 이데아들이 하나의 본, 원형이고 다른 것들은 이것을 나눠 갖는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비유에 가깝다. * 누가 이데아들에게 시선을 두고 그것을 본떠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이라는 말이냐? * 꼭 무엇을 본떠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라고 했을 때 사람은 이데아지만 여기서는 동물이라는 이데아의 본뜬 것이 되는 것. * 이데아는 생성이나 존재의 원인이 아니다. * 집이나 반지 등은 꼭 이데아를 상정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원인임. * 사물들과 그 사물들의 실체가 따로 떨어져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