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창작품이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 뿐이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자.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는가?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한다. 아기는 평균 2천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운다. - 로랑 구넬,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 그렇다. 수많은 시행과 연습과 착오를 거듭한 끝에 비로소 익숙하게 할 수 있다. 역시.. 삽질이 답인가?